해피드림이 결국 상장폐지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피드림은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을 받아 상장폐지가 최종 결정됐다. 정리매매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해피드림은 사명 변경 전 피에스앤지
로 2012년부터 매년 ‘상폐’ 위기에 몰렸었다. 2012년에는 ‘분기 매출 3억원 미만’ 이슈로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가 이의신청 제출 후 개선 기간 부여에 따라 상장이 유지됐고 2014년에는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건으로 상폐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