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수입이 크게 늘어난 데다 유전자 분석법 등을 동원한 감독 당국의 감시가 강화되면서 쌀과 쇠고기의 원산지 허위 표시 적발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국립 농산물품질 관리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6개월동안 적발된 쇠고기와 쌀 관련 원산지 위반 사례는 각각
쇠고기 관련 위반 유형으로는 호주산을 국산으로 표시해 판매한 경우가 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쌀 관련 적발은 모두 중국산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 경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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