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기 신도시 ‘동탄역 앨리스빌’ 상가분양에 투자자 관심집중

우미건설은 동탄2신도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앨리스 빌'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내에서 분양하는 총 약 2만9152㎡ 규모 상업시설 '앨리스 빌'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유럽 동화 속 캐릭터로 꾸며진 스트리트형 상권으로 구성된다.
‘동탄역 앨리스빌’은 KTX 동탄역 인근에 조성된 대규모의 테마형 상업시설로서의 첫 분양으로 2016년 6월 개통예정 소식과 함께 정부가 동탄~삼성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행시기를 2021년으로 한 획기적인 결정이 투자자들의 많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KTX와 선로를 같이 사용하는 삼성~동탄 37.9㎞ 구간에 시속 180km/h 이상의 ‘셔틀트레인(GTX)’이 도입 되면 서울 20분 생활권이 가능해지므로 주거시설인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과 함께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복합시설이 주목을 받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사업지 반경 1.5Km 이내로 2015년 15개 단지 입주를 할 것이며 2018년 총 35개단지 31,971세대가 입주 예정이기 때문에 임차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중심상업용지 내에 있는 우미건설 주상복합형 앨리스빌은 분양 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전망하고 있다.1899-1869
[매경닷컴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