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18만원을 회복 중이다.
현대차는 27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1%(2500원) 오른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1.38%(700원) 오른 5만1400원을 기록중이다.
이 두 회사가 2분기부터 신차 효과 등을 기반으로 실적을 개선할 것이란 금융투자회사의 분석이 나오자 투자자들이 매수물량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은 어려운 환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고 생산·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실적 개선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다. 또한 재고를 소진하고 신차를 출고하는 등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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