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0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늘어난 398억5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75억71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32.2% 상승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4분기부터 국내 모바일 산업 경기가 회복되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면서 “글로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고속 성장에 따른
또 “특히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내년 2분기 신규 라인의 가동이 예정돼 있는 만큼 앞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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