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5월 7일(14:42)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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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연합인 500V(볼트)가 회계법인 삼정KPMG와 연합 기업들에 대한 회계 자문·재무 컨설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7일 500V는 삼정KPMG와의 제휴를 통해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등에 대한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500V는 지난 2월 출범한 벤처기업들의 연합으로 M&A를 통해 아시아 전체를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김교태 삼정KPMG 김교태 대표는 "벤처·중소기업들 상당수가 회계·재무에 취약해 성장 후 자본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500V가 적정 밸류에이션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성장 단계에 따른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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