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19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우리증시도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들을 앞두고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을 매도 우위를 나타내자 지수 상승탄력은 둔화된 모습입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9포인트 상승한 1892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전기전자, 증권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SK텔레콤과 KTF, LG데이콤등이 오르는등 통신업종이 3퍼센트 이상 오르고 있고, 전기가스와 은행, 금융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8천원 하락한 63만 5천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이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전력과 신한지주, 우리금융등이 3퍼센트 이상 오르고 있고, 현대차, 하이닉스, LG필립스LCD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사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4포인트 상승한 81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쪽에서 매수 우위를 나타내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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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세로 반전했고, 한빛소프트가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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