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29,000 ▼500)와 대우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8월 상장을 추진 중인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80,000 ▼1,000), 내달 초순 공모 예정인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44,000 ▼500)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19,000 ▲1,500)가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29,500 ▲1,500)도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고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215,000 ▲5,000)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0,500 ▼200)과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7,500 ▼500)은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15,000 ▼500)와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6,000 ▼25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