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이 최고 44.4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4일 아이에스동서(시공)와 아이에스건설(시행, 시공)이 창원 자은3지구 S-3블록에 공급하는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4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785명이 청약접수를 신청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으며 특히 전용 84㎡A 주택형은 157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6619명이 청약접수를 해 42.16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형은 41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487명이 몰리면서 11.88대 1을 기록했으며 84㎡C형은 8.65대 1을 기록해 모집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중대형으로 공급됐던 101㎡A형과 101㎡B형은 97가구와 41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1734명과 112명이 신청해 각각 17.88대 1, 2.29대 1을 기록했다.
가장 큰 평형대인 114㎡형에는 86가구 모집에 197명이 청약접수해 2.29대 1로 마감됐다.
한재일 아이에스동서 소장은 “자은지구 인근 각종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과 와이드설계, 알파룸 등 아이에스동서만의 특화설계 등이 수요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은 26~28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예정은 2017년 10월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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