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며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2,106.50p(▼13.83, -0.65%)를 코스닥은 705.40p((▲6.13, +0.88%)를 기록했다.
1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월요일 공모청약 예정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2만1250원(▲500, +2.41%)으로 사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업체 코아스템이 2만2300원(▲3550, +18.93%)으로 코스닥 승인 소식에 급등하며 최고가로 올랐으며, 온라인 정보제공 업체 민앤지도 3만2750원(▲2500, +8.26%)으로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10만원(▲42500, +4.02%)으로 4거래일 연속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6만2750원(▲250, +0.40%)으로 상승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2만1150원(▲550, +2.67%)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고, 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3500원(▲750, +5.88%)으로 반등했으며,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파멥신이 2만7400원(▲400, +1.48%)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500원(▼200, -2.3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음식료품 제조업체 웅진식품이 2250원(▼100, -4.26%)으로 사흘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3만1000원(▼500, -1.59%), 5200원(▲200, +4.00%)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그 밖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과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5500원(▼300, -5.17%), 1만750원(▼750, -6.52%)으로 하락했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8000원(▼500, -1.75%)으로 4거래일 연속 조정 받았다.
하지만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4백65만원(▲220000, +4.97%)으로 급등했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도 4백10만원(▲100000, +2.50%)으로 대형주들이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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