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강세로 돌아섰다.
1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22,000 ▲3,000)이 지난 14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대우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8월 상장을 추진 중인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80,000 ▲2,500)와 오는 18일 공모 예정으로 희망공모가 밴드를 웃도는 1만1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된 효소개발 전문업체 제노포커스(21,000 ▲500)도 강세를 기록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9,000 ▲2,500)이 급등세로 돌아섰고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225,000 ▲5,000)도 강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6,000 ▼250)와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13,500 ▼500),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0,150 ▼20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1,100,000 ▲50,000)이 강세를 보이며 신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5,500 ▼500)과 국내 4위권 음료업체 웅진식품(2,250 ▼100),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8,500 ▼250),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28,000 ▼500)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