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1만2780가구를 추가 모집한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5132가구 공급을 비롯해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가 2978가구, 기타 지역은 4670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신혼부부 대상 물량을 지난해 3000가구에서 4915가구로 대폭 늘렸고, 대학생 대상
기존 주택 전세임대는 6865가구에 달한다. 특히 보다 많은 신혼부부들이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신청 자격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까지 확대 적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또는 거주지 관할 LH 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이근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