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에 백신주가 22일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백신 개발·생산업체인 진원생명과학은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가격제한폭(14.29%)까지 오른 1만1600원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중동 지역에 다녀온 68세 남성을 포함해 총 3명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메르스는 중동 지역에서 유행하는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치사율이 40%나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