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9거래일째 사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146.10p(▲23.29, +1.10%)를 코스닥은 713.54p(▼2.10, -0.29%)를 기록했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9일 상장 예정인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2만8000원(▲1750, +6.67%)으로 하루 쉬고 다시 급등하며 최고가로 마감했고, 다음달 11일 수요예측 예정인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코아스템도 2만5000원(▲2250, +9.89%)으로 강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를 달성했다.
26일 수요예측 예정인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와 온라인정보 제공업체 민앤지가 각각 4만4500원(▼500, -1.11%), 3만3250원(▼250, -0.75%)으로 상승세가 멈췄으나, 심사 청구 종목인 치료용 항체개발 업체 다이노나와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펩트론이 각각 3만750원(▲1250, +4.24%), 2만2500원(▲750, +3.45%)으로 오름폭을 더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5만원(▲2500, +0.24%)으로 5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6만6500원(▲2000, +3.10%)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8만5천원(▲5000, +6.25%)으로 사흘 연속 급등 기록을 세우며 최고가로 마감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와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1만7750원(▲1000, +5.97%), 1만3750원(▲750, +5.77%)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또한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과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 케어젠이 각각 23만5000원(▲4000, +1.73%), 12만4000원(▲1500, +1.22%)으로 상승하며 바이오주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제조업 관련 주로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8100원(▲450, +5.88%)으로 강세속에 신고가 행진을 계속했고,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9350원(▲600, +6.86%)으로 상승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3만9500원(▲2000, +5.33%)으로 급등을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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