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랜드'로 알려진 중견기업 인평이 베트남 하노이에 타운하우스를 공급한다.
인평 관계자는 "베트남 건설경기가 살아나면서 미리 확보한 주거단지 개발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최근 건축허가를 마친 타운하우스 공급을 시작으로 고층 아파트 15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
타운하우스는 베트남에서 선호하는 점포겸용 주택으로 한 가구가 4층으로 구성된다. 디자인개발에는 영국의 유명 작가 리처드 우드가 참여했다. 인평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에 건설되는 현대아파트·부영아파트와 더불어 이 지역이 '하노이의 코리아타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