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박사'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신정아씨가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16일) 오후 12시 45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한 신씨는 언론에 한마디도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힌 뒤 서둘러 공항을 빠져 나갔습니다.
신씨는 자신의 예일대 학위가 허위라는 동국대의 조
가짜 학위 의혹이 불거지던 지난 5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던 신씨는 12일 몰래 귀국한 뒤,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한 채 잠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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