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더익스프레스 조감도 [사진 GS건설] |
6월 가장 먼저 오픈하는 단지는 12일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99번지 일대 하왕1-5구역을 재개발한 왕십리자이다. 지하4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의 전용면적 51㎡~84㎡ 총 713가구이며, 이 중 28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 분양은 면적별로 ▲51㎡ 41가구 ▲59㎡ 156가구 ▲84㎡ 90가구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옥길보금자리지구에 들어서는 옥길자이도 12일쯤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파트 5개 동 566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144실을 합쳐 총 710가구다.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84~122㎡, 오피스텔 78·79㎡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 4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전 가구가 84㎡로 구성된 총 405가구 규모다. 1호선 송내역과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6구역을 재개발한 해운대자이 2차는 17일 견본주택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전용면적 59~84㎡, 총 813가구로 이 중 4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난 2013년 2월에 입주한 1059가구 규모의 해운대자이와 인접한 2차 사업지로 2차까지 입주하면 총 2000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자이 브랜드 타운 중 1단계 물량인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도 6월 중 공개된다. 총 1849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29층 총 18개동 전용면적 59~111㎡ 규모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94%를 차지하고 펜트하우스는 17가구다.
자이의 첫 공공건설 임대물량도 선보인다. 경기 화성시 반월동 252번지 일대에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 단지인 반월자이에뜨는 지상 12~19층 8개동, 468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140가구 ▲75㎡ 107가구 ▲84㎡ 221가구다.
반월자이에뜨는 GS건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공임대 아파트로서 최근 주변에 신규 입주하는 아파트 전세가격보다 비교적 저렴한 임대가격에 공급할 계획에 있고, 5년 후에는 임차인인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분양 전환할
김민종 GS건설 건축분양관리팀장은 “GS건설 자이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올해도 서울, 수도권, 지방 등 전국적으로 자이 돌풍을 일으키며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브랜드 파워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자이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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