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달러투자 ELS 3종 출시…28일 하루 판매

↑ [사진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달러투자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3종을 28일 하루 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ELS 824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하루 동안 1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연 2.80%의 수익을 제공하는 만기 167일짜리 상품이다.
ELS 825호는 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6, 12, 18, 24, 30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3.50%의 수익을 제공한다.
100조클럽 ELS 22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길리어드사이언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6,12,18,24개월), 75%(30개월), 7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세전 연 6.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20.1%의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상품의 최소 청약단위는 1000달러(USD)며 발행일은 28일이다. 판매규모는 총 994만달러이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