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강세를 나타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9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26,000 ▲2,500)이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내달 하순 각각 공모 예정인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10,800 ▲300)과 휴대전화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33,500 ▲500)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내달 2일 공모 예정인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44,000 ▼1,000)와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바이오 재생의약품 제조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78,000 ▼1,500)는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21,000 ▲1,000)와 진단시약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16,000 ▲500),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0,650 ▲250),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9,000 ▲500)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34,000 ▼1,000)은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1,250,000 ▲150,000)이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70,500 ▲1,000)도 강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