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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분양한 '부산 광안더샵'의 경우 전용면적 101㎡에 1억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분양가는 4억2000만원이었지만 현재 웃돈이 붙어 5억2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이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379대 1에 달했었다.
같은 달 분양된 '울산약사더샵'도 1순위 176대 1이라는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7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대구 남구에 2월 공급된 '교대역동서프라임36.5'는 전용 84㎡기준 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이 아파트도 120대 1의 평균경쟁률로 성공리에 마감한 바 있다.
지난 20일 청약접수를 받은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2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평균 청약경쟁률 141대 1, 최고 청약경쟁률 389대 1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지난 해 평균 50.3대 1을 기록했던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1차’를 두 배 이상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분양실적을 조사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부산에서 신규 공급된 아파트 중 3번째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2차’가 놀라운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얼마만큼 웃돈이 형성될 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산 사직동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K’공인중개사는 “지난 해, 분양 된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1차도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면서 “금번에 공급된 2차분은 1차분보다 청약경쟁률이 두 배 이상 높았고 공급물량도 많지 않아 더욱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동래8학군이고 불릴 정도로 교육이 발달되어 있는 동래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가 우수한 교통여건과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주택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예원초교를 비롯해 사직여중, 사직중, 온천중 등의 통학이 가능하다. 또, 부산의 명문고로 알려진 동인고, 사직고, 사직여고, 동래고 등도 가깝다. 부산교대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부산지하철 1호선 동래역 주변에 발달된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CGV, 부산의료원 각종 편의시설이 근접해 있다. 또, 주변에 법원, 검찰청, 시청, 교육청 등 행정기관들이 밀집돼 있어 행정서비스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다.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2차’는 대중교통이용도 매우 편리하다. 부산지하철3호선 사직역이 직선거리 50m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또, 사직동은 부산의 도심으로써 이 곳을 경유하는 버스들도 많다. 자가차량이용도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제2만덕터널 진입이 용해 시내∙외 어디든지 빠르게 이동할
이 아파트는 총 3개 동, 지하4~지상32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72㎡, △76㎡, △81㎡, △84㎡로 구성되며 총 230가구가 공급된다. 당첨자 계약은 6월2일(화)부터 4일(목)까지에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미남네거리에서 만덕터널 방향인 삼정 본사 3층에 마련됐다. 051-555-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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