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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지난 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앞줄 오른쪽), 현시한 노동조합위원장 (둘째줄 왼쪽에서 두번째), 머스크 라인 쇠렌 스코우 사장 (앞줄 왼쪽) 및 양사 관계자들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서 서명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해운선사인 덴마크 머스크 라인으로부터 19,630 TEU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을 건조하는 것으로 18억 달러 규모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400m, 폭 58.6m, 깊이 16.5m 규모로 모두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8년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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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지난 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오른쪽)과 머스크 라인 쇠렌 스코우 사장 (왼쪽)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을 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정성립 사장은 "이번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23척, 35.1억 달러 상당의 상선을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정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