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기유학생, 학년 진급 어려워진다

앞으로는 불법 조기유학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초·중학생의 학년 진급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조기유학에서 돌아오는 초·중학생을 쉽게 진급시키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학적 처리 지침을 지역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초·중학생의 자비 유학은 불법으로, 결석일수가 3개월이 넘으면 진급이 불가능하지만 일부 학교가 자체 평가 등을 통해 진급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