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17시 날씨_내일 차차 흐려져 강원영동, 전라도 비

집안에만 있기에는 참 아까운 날씨였습니다.
곳곳의 해수욕장에는 각종 축제들이 열리면서 피서 인파들로 상당히 붐볐는데요.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를 시원한 물놀이로 식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서해안 지역부터 점차 흐려져서 전라도 지역에 밤 한때 5mm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 영동 지역도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마는 내일 모레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걸국에 걸쳐 비를 뿌리겠습니다.

(구름)구름모습입니다.
현재 고기압의 가장자리 들어있는데요. 기압이 불안정한 관계로 구름이 많이 끼어있는 상태고,
내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기상도)따라서 내일 오후 늦게, 서해안 지방부터 흐려져 전라도 지역은 밤 한때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영동 지방은 북동류 영향으로 오후에 비가 오겠는데요.
강수확률은 60%가 되겠습니다.

(최저)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최고) 한낮에는 서울 29도를 비롯해서 강릉 27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국이 23도에서 29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주간날씨)내일 서해안지역부터 차차 흐려져서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 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졌다가 목요일에 하루 쉬고 금요일에 또 한차례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