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진접택지지구에 들어설 6천여 가구의 아파트 공급이 다음달 24일 동시분양 형태로 이뤄집니다.
분양에 나서는 곳은 신영과 신안 등 7개 주택업체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의 3.3제곱미터 당 분양가는 700∼800만원선 수준으로 알려졌습니
남양주 진접지구는 205만 제곱미터 부지에 1만2천여 가구의 주택이 들어서, 인구 3만6천여명을 수용하는 수도권 택지지구입니다.
분양업체 측은 사업지구가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가깝고, 2009년 개통 예정인 경춘선 복선 전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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