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가 10일 중국 사업 부문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금융투자회사 분석에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는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06%(1600원) 오른 1만7500원에 매매가가 형성돼있다.
김혜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중국 부문 연결 매출 비중이 지난해 74%에서 올해 80%로 늘어날 것”이라며 “브랜드 ‘쥬시주디’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의 점포 운영을 다양화 해 성장을 지속하고 쇼핑몰 비중을 늘려 비용을
NH투자증권은 중국 부문을 포함한 올해 베이직하우스의 연결 기준 매출은 6241억원, 영업이익은 428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3.5%,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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