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46,000 ▲4,500)가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오는 29일 공모 예정인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10,650 ▲250)과 지난달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12,250 ▲250), 오는 22일 공모 예정인 휴대전화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38,000 ▲500)도 강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19,000 ▲3,500)이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225,000 ▲10,000)과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42,000 ▲1,000),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30,000 ▲500),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0,300 ▲150) 등도 강세를 기록했으나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6,750 ▼250)는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지난해 12월 공모를 철회한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3,750 ▼75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