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틀째 급등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4.33%(2만6000원) 상승한 62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하락세를 거듭하던 네이버 주가는 1년7개월 만에 60만원 선을 내준 데 이어 연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그러나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쏟아지면서 전 거래일에만 6.18%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