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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테크노밸리 위치도. [자료 한화도시개발]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덕성리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테크노밸리 사업은 약 3000억원을 투자해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는 것으로, 한화도시개발은 연내 관련 인허가를 완료한 후 2016년 상반기 중 보상, 공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테크노밸리가 준공되면 100개이상의 기업이 입주하고, 1만개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사전 입주의향 기업 모집 결과 예상 분양면적(약 58만㎡)의 2배를 뛰어넘는 입주의향이 접수됐다.
이 곳은 서울~하남~광주~용인~안성~평택 방면을 연결하는 국도45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와 연결되는 국도42호선의 국도대체우회도로에 인접해 있다. 수도권 외곽을 순환하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신규사업단장은 “입지조건이 우수하고 인근 산업단지보다 분양가가 싼 데다 새로 도입된 복합용지(산업용지 내 상업, 업무, 물류, 주거 등 지원시설이 가능한 용지)형태로 계획돼 토지이용 활용도가 높아 기업들의 관심이
한화도시개발은 한화그룹 내 도시개발 전문회사로 2001년 대덕테크노밸리(427만㎡)를 시작으로 아산(298만㎡), 서산(199만㎡), 화성(174만㎡), 김해(152만㎡), 용인테크노밸리(95만㎡)까지 약 1350만㎡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온 기업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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