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대외적인 호재에 힘입어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6.96p(▲5.08, +0.25%)를 코스닥은 729.92p(▲4.72, +0.65%)를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6일 상장 예정인 차세대 IT 분야 최첨단 장비 제조기업 에스엔텍이 9000원(▼600, -6.25%)으로 급락했고, 같은 날 상장 예정인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도 3만7500원(▼250, -0.66%)으로 소폭 내렸으나, 다음달 수요예측 예정인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펩트론이 3만2750원(▲250, +0.77%)으로 4거래일 만에 재 상승했다.
또한 다음달 8일 수요예측 예정인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도 8만8800원(▼500 -0.56%)으로 나흘 연속 조정 받았고, 심사 청구 기업인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도 4만1000원(▼1000 -2.38%)으로 약세 마감이 이어졌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7만250원(▲250, +0.36%)으로 반등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관련 주로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 기업 파멥신이 5만6000원(▲10000, +21.74%)으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로 초 강세를 나타냈으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와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도 각각 10만원(▲5000, +5.26%), 2만4000원(▲1000, +4.35%)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또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400원(▲850, +4.35%)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나,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1만2000원(▼3000 -2.61%)으로 내림세가 이어졌다.
그 밖에 광픽업 기술 응용 제품 제조 개발업체 옵티스가 6300원(▲300, +5.00%)으로 상승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4만500원(▲500, +1.25%), 9750원(▲250, +2.63%)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3만2500원(▼1500 -4.4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1500원(▼500 -4.17%)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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