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경상수지가 상품 수출 확대로 14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두달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강영희 기자...
(네. 한국은행에 나와있습니다.)
질문) 우리 경기에는 청신호로 보여지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경상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흑자규모가 지난달보다 6억3천만 달러 증가한 14억7천만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출호조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6월 수출이 1년전보다 15.3% 급증한데 힘입어 상품수지 흑자는 34억달러로 전월의 22억달러 보다 대폭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 적자가 소폭 증가하면서 지난달과 같은 15억2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소득수지는 대외배당금지급과
한편 6월 중 경상수지가 14억7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3월과 4월의 적자로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는 14억3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mbn 뉴스 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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