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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6월 19일(14:22)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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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3호스팩이 휴대폰 카메라 부품업체인 바이오로그디바이스와 합병을 결의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교보3호스팩과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합병 비율은 1대 9.9696473로 결정됐다.
합병 비율의 기준이 되는 주당 평가액은 교보3호스팩이 2438원,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2만4306원으로 평가됐다.
2012년 설립된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UBI-HBIC신기술조합1호가 지분 97.67%를 , AJ인베스트먼트가 2.33%를 보유하고 있다. UBI-HBIC신기술조합1호는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주식 전량을 3차례에 걸쳐 평균 주당 64만4000원에 대표이사로부터 취득했고, 이 중 일부를 AJ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다.
지난해 매출액 370억원, 영업이익 66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올렸다.
합병 승인 주주총회는 오는 10월 1일 개최될 예정이며 합병 기일은 11월 5일이다. 합병 성사시 신주는 11월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회사가 제시한 주식매수청구권 예정 가격은 주당 2033원이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