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81.20p(▲26.04, +1.27%)를 코스닥은 739.82p(▲5.21, +0.71%)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6일 상장 예정인 차세대 IT 분야 최첨단 장비 제조기업 에스엔텍과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각각 8500원(▼350 -3.95%), 3만6500원(▼500, -1.35%)으로 사흘 연속 밀려났고, 금일 공모청약 경쟁률 1100:1을 넘긴 온라인정보 제공업체 민앤지도 5만5000원(▼2000 -3.51%)으로 하락했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과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2만6500원(▼250 -0.93%), 3만9000원(▼1500 -3.70%)으로 약세가 이어졌으나,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5500원(▲250, +1.64%)으로 이틀 연속 IPO 관련주중 유일하게 상승 마감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각각 11만원(▲5000, +4.76%), 2만2150원(▲650, +3.02%)으로 동반 강세를 나타냈으며,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7050원(▲150, +2.17%)으로 상승했다.
반면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1만4500원(▼500 -3.33%)으로 하락 폭을 키워갔고,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과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각각 5만5500원(▼500 -0.89%), 26만2500원(▼2500 -0.94%)으로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4000원(▲350, +2.56%)으로 반등했고,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200원(▲150, +1.49%)으로 11거래일째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으며,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도 11만1000원(▲2000, +1.83%)으로 올랐다.
하지만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7750원(▼450 -5.49%)으로 10거래일 동안 내림세가 이어졌고,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이 5800원(▼450 -7.20%)으로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3만250원(▼2250 -6.92%)으로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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