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 위례에스피씨는 24일 위례신도시 ‘아이온스퀘어’ 상가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시행사 위례에스피씨, 시공사 파라다이스글로벌(건설), 경일건설, 금융사, 신탁사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상가는 대지면적 3875.50㎡, 연면적 3만6535.24㎡로 지하 4~지상 12층 규모로 근린상업 3-1-1 일대에 지어진다. 신용등급 A+(에이플러스)의 파라다이스글로벌(건설)과 경일건설이 공동시공에 나선다.
지하 4~지상 12층 규모로 판매시설과 업무시설로 이뤄진 복합상가다. 4면 코너상가로 1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 금융 및 생활편의시설, 3~4층 전문식당가 및 생활편의시설, 5~11층 메디컬, 클리닉, 학원, 오피스, 12층은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로 설계됐고 약 300여대에 이르는 주차시설을 마련했다.
트램역이 관통하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아이온스퀘어 분양 관계자는 “위례의 새로운 문화공간인 트램광장과 트램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라며 “ㄷ자형 광장 조성의 4면 코너상가로 고객집객력을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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