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덕과면 일대에 롯데그룹 계열의 회원제 골프장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전라북도는 다음달 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사업 시행자인 롯데햄과 롯데우유가 제출한 남원 골프클럽 조성사업에 대한 인가 여부를
롯데햄과 롯데우유는 남원시 덕과면 고정리 일대 118만8천㎡에 모두 900억 원을 들여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한다는 방침입니다.
롯데 측은 사업 승인이 나면 8월~9월쯤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9년 하반기에 골프
장을 개장할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