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이 한국인 인질 22명의 석방협상 시한을 이틀 더 연장했다고 아프가니스탄 관리가 밝혔습니다
한국인 인질들이 억류돼 있는 지역인 가즈니주의 미라주딘 파탄 주지사는 무장세력이 탈레반 재소자 석방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협상시한을 이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시간으로 어제 오후 8시 30분이었던 협상시한은 다음달 1일로 재차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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