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내달 13일부터 상계동보금자리 등 신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47세대 공급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돼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규모는 신규로 상계동보금자리 장기전세주택, 등촌동 661-6 장기전세주택, 수서동 721-1 장기전세주택, 목동센트럴푸르지오 등 총 247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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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공사가 내달 13일부터 공급접수 받는 신규공급단지 [출처: 서울시] |
접수일정은 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 7월13~14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7월15일, 3순위자는 7월16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대상자 발표는 8월 6일, 당첨자 발표는 10월 8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계약은 11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입주예정기간은 상계동보금자리 장기전세주택은 내년 3월, 등촌동661-6 장기전세주택은 내년 1월, 수서
SH공사 관계자는 "장기전세주택은 임대주택으로서 전매, 전대, 알선 등 일체의 행위는 불법"이라며 "이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약자 및 입주자 모두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