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그리스 낙관론에 힘입어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사흘 째 상승 마감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2,107.33p(▲9.44 +0.45%)를 코스닥은 768.67p(▲8.00 +1.05%)를 기록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6일 수요예측 예정인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펩트론이 3만9250원(▼250, -0.63%)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췄고, 8일 수요예측 예정인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도 10만8000원(▼2000, -1.82%)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승인 기업으로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9000원(▲750, +4.11%)으로 최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고, 심사 청구 기업인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가 4만원(▲6000, +17.65%)으로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으며,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도 2만7250원(▲250, +0.93%)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5만원(▼25000, -2.3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전업 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3500원(▼300, -2.17%)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 업 싸이토젠이 1만5000원(▲900, +6.38%)으로 최고가 경신을 이어갔고,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3만7000원(▲5500, +17.46%)으로 급락 이후 이틀 연속 급등세를 나타냈으며,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2만원(▲750, +3.90%)으로 이틀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다.
그 밖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350원(▲750, +7.81%)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며,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8550원(▲400, +4.91%)으로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와 기타 통신 판매업 홈앤쇼핑이 각각1만500원(▼750, -6.67%), 2만9250원(▼1250, -4.10%)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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