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시장을 재정비한 25층 높이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최근 제2차 시장정비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구 대신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라 영등포구 신길동 116-18 대신시장 터에는 지하 5층~ 지상 25층 높이에 아파트 78가구, 도시형 생활주택 81실과 각종 판매·업무시설,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지역사회 공공
대신시장은 1971년 준공된 후 1996년 재난위험시설(D등급)로 지정된 곳이다.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