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장중 급등락을 거듭하는 등 장세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30포인트 이상 올랐다가 40포인트 이상 빠져 하루 변동폭이 무려 80포인트에 달했습니다.
미국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의 약세와 외국인들의 매도 물량확대가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질문1>
오늘 주식 마감시황부터 정리해주시죠.
코스피 증시의 변동성이 더욱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1890P까지 상승하면 반등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아시아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오후들어 1810P까지 급락하는 널뛰기 장세를 보였습니다.
결국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38P 내린 1853/07P로 마감됐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4천억원 넘게 매도해며 14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고 개인은 천1백억,기관은 2천7백억원 이상을 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운수창고, 보험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엘지전자가 3.29%, 하이닉스 2.27% 삼성전자가 1%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편 미국으로부터 3억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대한항공은 오늘 2.9%하락했습니다.
사조산업과 오양수산은 주가급등 사유가 없다는 공시에도 불구하고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약세흐름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5백억원 가까운 외국인
매도로 전날보다 2.94p하락한 786.52p
로 마감됐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메사스터디가 10%넘게 올랐고 태웅도 4% 넘는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반면 아시아나 항공은 6%,서울 반도체는
4% 하락했습니다.
질문2>
우리 주식시장 이렇게 등락을 거듭한 이유와 앞으로 우리 주식식장 전망도 짚어보죠.
우선 아시아 증시의 약세가 우리 증시의 하락을 부채질했습니다.
홍콩 주식시장은 한때 3% 넘게 하락하며 우리증시 하락세를 이끌었다가 결국
우리증시에서는 인들이 선물을 매도하면서 매도 증가하면서 1000억원을 상회하던 프로그램 순매수가 프로그램 매도로 전환한점도 하락세를 부채질했습니다.
일단 외국인들의 대량매도로 인해 우리 증시의 수급에 불안감이 커졌다는 평가입니다.
질문3>
앞으로 개인투자자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일단 8월 증시가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였고, 변동성이 큰 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관망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단기적 저점으로 1800~1826포인트 고점으로는 1930포인트 박스권 흐름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가
실제로 JP모건증권은 한국 증시의 급락 조정은 매력적인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JP모건은 또 현대차, LG전자, 롯데쇼핑[, POSCO[,부산은행, 삼성화재 등을 매수 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