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정통 세단'…'뉴 크라이슬러 300C' 출시

FCA 코리아는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접목된 '뉴 크라이슬러 300C'를 출시했습니다.

크라이슬러 300C는 1955년 C-30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이래 6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대표 프리미엄 세단으로 뉴 300C는 올해 J.D. 파워 대형 세단 부문 초기품질조사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국내 출시 모델은 후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와 4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 AWD' 2개 트림입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뉴 300C의 전면은 더욱 간결해지면서 조각같은 느낌이 한층 강화됐고, 더 커진 그릴은 독특한 질감과 함께 크롬으로 장식돼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앙 계기반과 클래식 아날로그 시계, 도어 손잡이 등 곳곳에 적용된 사파이어 블루 LED의 은은한 앰비언트 실내 조명은 편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혁신적인 파워트레인과 섀시로 더욱 정밀한 핸들링과 프리미엄 세단의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뉴 300C의 3.6L 펜타스타 V6 엔진은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합니다.

복합연비는 9.2km/l입니다.

판매 가격은 뉴 크라이슬러 300C는 4,480만 원, 뉴 크라이슬러 300C AWD는 5,58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 정성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