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16시 날씨- 내일 동해안 비, 곳곳에 소나기

어제 내린 비로 습도가 높고, 기온도 30도 안팎까지 올라서 후텁지근 합니다. 비가 내렸지만,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동해안에는 북상하는 제 5호태풍 우사기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그 밖의 지역에도 한 두차례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상중인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낮부터 남해와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태풍이 북상하면서 남동쪽에서 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상도) 자세한 내일 날씨 보시면, 강원도와 영남 지방에는 5에서 최고 7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를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는 구름만 많고, 가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최저기온) 내일 아침 전국이 23도에서 2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비의 영향으로 서울과 강릉 28도, 부산 27도로 오늘보다 기온 낮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주말 동안은 맑을 것으로 예상되구요, 다음주 월요일에는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