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북은행 한 지점의 여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금융사기 피해를 막아 덕진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8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2일 오후 4시께 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지급정지 된 통장에서 예금을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경찰조사 결과 검거된 피혐의자는 전자금융법 위반으로 지급 정지된 통장을 인출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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