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6시30분 날씨 - 오늘도 찜통더위..동해안 태풍의 간접 영향..

주말이 기다려지는 금요일입니다. 요즘 여름의 불청객 열대야가 계속 찾아오고 있습니다. 새벽공기도 신선하다기보다는 후텁지근하게 느껴지는데요. 오늘도 맑고 더운 날씨 이어지는 가운데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지금 동해안지역으로는 바람이 아주 강합니다. 태풍 우사기가 북상을 하면서 동해와 남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울릉도와 독도, 경상도지역에서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태풍의 눈이 부산 동남쪽 해상에서 점차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남해 동부해상과 동해안 지역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이 불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경상도 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기온 어제와 비슷해서 25도를 웃도는 곳이 대부분 입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31도, 대전이 32도, 전주 33도로 오늘도 찜통더위 예상됩니다.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입니다. 여름철에는 상한 음식때문에 건강 상하기 쉽죠? 오늘도 음식 관리 잘 하셔야겠고요. 비소식이 자주 들리니까요. 세차는 천천히 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물놀이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안타깝게도 비소식이 들립니다. 내일 서울 경기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일요일 점차 그치겠는데요. 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 중부지역에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