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젊은 층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첫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경쟁률은 10대1로 집계됐다. 강남권 행복주택은 수백대1 경쟁률을 보인 반면 그 외 지역에서는 일부 미달을 기록하는 등 강남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 젊은 층의 강남권 선호 현상을 그대로 보여줬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9일 송파 삼전, 서초 내곡, 구로 천황, 강동 강일 등 행복주택 4곳의
[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