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정부가 탈레반에 억류중인 한국
인 인질 구출 작전에 대비해 남동부 가즈니주에 긴급 파견했던 특수부대를 철수시켰다고 일본 NHK방송이 보도했
NHK는 아프간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달 급파됐던 특수부대원 200명 전원을 철수시켰다고 전했습니다.
NHK는 아프간 정부가 군사작전에 반대해온 한국 정부의 요구에 따라 일단 특수부대를 철수시킨 뒤 협상 상황 등을 지켜보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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