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한국인 인질 사태와 관련해 어떤 양보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레반 죄수 석방을 요구하는 자신들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 AIP를 통해 지도자위원회 성명을 발표하고, 부시와 카르자이의 회담은 어떤 결과도 도출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명은 또 양국 정상을 협박이나 하는 군 사령관과 같다고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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