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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가 그 주인공. 이 단지는 군산시 최초 택지지구인 ‘디오션시티’에서 첫번째 분양하는 아파트인데다 군산 개발의 핵심인 새만금과도 인접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새만금 개발 사업은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33.9Km를 축조하여 간척토지 28,300ha와 호소 11,800ha를 조성해 경제와 산업, 관광, 주거 등의 기능을 하는 복합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지난 3월 정부는 새만금을 규제특례지역으로 지정해, 고용∙출입국∙통관∙개발 등의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한∙중FTA를 앞두고 규제를 완화해 군산을 비롯한 새만금지역을 ‘대중국 전진기지’로 만들려는 계획이다.
또 교통 인프라도 확충된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전 구간이 지난해 확정되고 서해선 복선 전철이 착공에 들어가는 등 교통 호재가 잇따르며 '제2의 서해안시대' 개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함께 지역간의 연계성이 좋아져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군산 디오션시티 대우건설 관계자는 “군산은 대 중국교역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군산은 서해권역에 위치한 지역 중 부산을 버금가는 무역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에서는 ‘군산 디오션시티’가 전북 최초의 신도시급 복합단지건설 사업으로 개발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디오션시티’는 새만금 관문 군산에서 마지막 남은 도심 알짜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가 개발되면서 들어서는 교육·주거·상업의 복합단지다.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디오션시티는 59만 6,163㎡ 면적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용지 25만 6,078㎡, 상업용지 5만 6,191㎡ 등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상업지구에는 롯데쇼핑이 복합문화쇼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공공지, 녹지, 공원, 학교3개소(초∙중), 유치원2, 문화시설용지, 공공청사와 아파트 6개단지, 최고 40층이하 64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군산 ‘디오션시티’에서 최초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A2BL에서 아파트 1,40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20만 3,130㎡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군산 내 관심이 뜨겁다.
이 중 최초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디오션시티 A2BL 푸르지오는 지구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가장 뛰어나다.
단지 남측으로 복합쇼핑단지가 있는 상업지구와 마주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또 초∙중교 등이 들어서는 학교부지 3개소도 단지 동측으로 마주해 아이들 통학환경도 뛰어나다.
또 이마트가 차량 3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군산시청, 동군산병원, 롯데시네마, CGV, 농협, 군산시립도서관 등도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군산 도심이 인접해 있는데다 단지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근거리에 위치한 장항지역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 진입도 수월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지녔다. 1800-1730/063-44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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