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자이, 애프터리빙 계약해지세대 할인분양…9억 초반

↑ 이수자이 조감도 [자료 = GS건설]

GS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공급한 이수자이의 애프터리빙 일부 계약해지세대에 대해 할인분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용면적 162·163㎡ 총 4가구로 2008년 최초 분양 당시 11억원 후반~12억원 초반에 공급됐던 것이다.
이번 공급은 최초 분양가에 20%를 할인하고 분양가의 50%에 한해서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해 9억원 초반 수준에서 분양받을 수 있다. 2년 간 잔금 유예 및 계약금 정액제로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낮춰 실입주금을 2억원 선으로 맞췄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4층 2개 동, 전용 122~209㎡ 총 140가구다. 지하철 4호선 및 7호선 더블환승역인 이수역(총신대역) 9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고, 지하 1층에는 이마트가 입점해 운영 중이다.
단지 주변에 태평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센트럴시티, 대법원, 방배경찰서, 예술의전당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지하철 2·4호선의 환승역인 사당역도 가깝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