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24일 상장하는 재생의약품 제조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한 주간 24% 가까이 급등한 13만원에 마감한 가운데 22일 상장하는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8% 넘게 오른 4만8500원,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16% 넘게 오른 16만2500원,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6.9% 오른 15만5000원,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암 진단키트 전문업체 에이티젠이 6.7% 오른 3만2000원, 내달 초 공모 예정인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4.8% 오른 2만2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는 주간상 24% 넘게 급락한 2만5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이 20% 가까이 오른 1만850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6% 가까이 오른 1만350원,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5.5% 오른 2만9000원,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4.9% 오른 2만1500원,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4.8% 오른 1만1000원,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3.3% 오른 1만5500원,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1.6% 오른 3만1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3.6% 내린 95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6.3% 내린 15만원,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5.4% 내린 4만3500원,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4.8% 내린 50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4% 가까이 내린 2만4500원, 진단시약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3.7% 내린 1만3000원,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2% 넘게 내린 2만40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1.6% 내린 3만500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1.2% 내린 80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4% 넘게 오른 2만5500원에 마감했으나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6.8% 내린 5만5000원에 마감했고 페이스북 기반 소셜 게임 전문업체 더블유게임즈도 2.1% 내린 6백90만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모기업에 흡수 합병될 예정인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 계열의 CD VAN(자동화기기 및 전자결제 부가가치통신망) 사업자 BGF캐시넷이 7.1% 오른 3000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6.8% 오른 5500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1.8% 오른 1만4250원에 마감했다.
반면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이 5.9% 내린 8000원,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4.8% 내린 1백만원,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업체 육일씨엔에쓰가 3.9% 내린 6250원, 해상 관련 서비스용역 전문업체 코엔스에너지가 2.8% 내린 1만75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