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10곳 가운데 7곳은 지배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 개선지원센터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57개사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현황을 평가한 결과, 전체의 58.3%인 383개사가 '취약'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또 13.2%에 해당하는 87개사가 최하위인 '매우 취약' 등급 판정을 받아 전체의 71.
5%가 '지배구조 개선 여지가 많거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반면 '최우량' 등급은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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